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

결혼이민자 자립 돕는 정부 맞춤형 직업교육-남도투데이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체계적인 직업교육 과정이 마련됐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77개 가족센터에서 104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연다고 밝혔는데요. 우선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취업준비를 도와 직무역량을 진단하고, 직장문화 이해와 컴퓨터, 직업 관련 전문 한국어 교육 등 사전교육을 제공합니다. 본격적인 직업교육훈련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이주배경을 살려 ▴이중언어 강사 ▴사법 및 의료 통역사 ▴무역사무원 등의 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자동차 시트 제작 전문가(울산) ▴역사문화 스토리텔러(경주) 등 다양한 과정도 있습니다. 온라인 창업을 위한 쇼핑몰 판매자 교육도 열립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지역 학교, 법원, 기업 등으로 취업을 연계하고, 취업 후 직장생활의 어려움과 근무여건 등.. 2024. 4. 23.
K-영화, 세계가 반한 한국적 장르물의 매력은?-남도투데이 최근 한국 영화계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며, 많은 외신이 한국 장르영화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먼저 디아스포라 장르에 대해 알아볼까요? 영화 '미나리'는 단순한 영화를 넘어 한국 이민자의 진심 어린 경험을 반영한 작품입니다. 외신들은 이 영화가 전 세계 관객들에게 반향을 일으키며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패스트 라이브즈'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한국을 떠나는 현대 디아스포라 가족의 이야기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한국계 디아스포라가 만든 영화들은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포괄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는 반응입니다. 오컬트 장르 영화 '파묘'에 대해서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 영화는 2024년 최초로 900만 관.. 2024. 4. 4.
이민자 멘토단, 한국살이 경험 전수로 상호문화 이해 제고-마이올 이민 취업비자 국민·공공기관 위한 '데이터 기반 외국인정책' 서비스 제공 정부에서는 국민과 공공기관 등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법무부의 '이민 행정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서비스인데요. 이는 출입국과 이민 정책 관련 데이터를 지도와 그래프로 시각화하여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는 총 5종으로 ①전 세계 인구와 이민자 현황, ②국내 지역별 인구와 외국인 현황, ③국내 지역별 거주 외국인 현황, ④국내 지역별 외국인 정책 추진 현황, ⑤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 시각화 자료 등입니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연도, 국가, 지역 등 다양한 조건을 조합하여 원하는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별 거주 외국인 분포와 변.. 2024. 3. 15.
새내기 이민자 정착 돕는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위촉-마이올 이민 취업비자 제3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한국 정착 지원 역할 기대 법무부는 오늘(3월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3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위촉된 멘토단은 21개국 출신의 이민자 3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촉 기간은 2년이며 2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합니다. 위촉식에 앞서 오전 시간에는 멘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정책 개요, 강사 역량 교육, 비자제도 소개 등의 프로그램을 약 4시간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은 교수, 강사, 공무원,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민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25세 이상으로 한국에 5년 이상 거주한 경험을 갖춘 이민자 혹은 귀화자들입니다. 주요 역할로는 ①한국 생활 경험을 공유하여 후배 이민자들의 .. 2024. 3. 15.
봄철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돕는 법무부의 대책-남도투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위한 법무부의 새로운 대책, 농어촌의 일손을 돕다" 법무부(장관 박성재)는 농‧어촌 현장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투입되어 농‧어가의 일손을 도울 수 있도록,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를 보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중 하나는 '유학생(D-2) 부모 계절근로 초청 제도'의 도입입니다. 국내에서 체류 중인 가족의 도움으로 계절근로자의 조기 정착이 가능하고, 고용주와의 갈등 해소도 용이하며, 계절근로 활동 중 무단이탈의 우려가 적은 친인척 초청방식의 장점을 고려하여, 국내 연고자의 현지 가족 초청 대상을 결혼이민자의 친인척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친숙한 유학생의 부모까지 확대합니다. 또한 계절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는 등 불가피한 상황 발.. 2024. 3. 4.
다문화·탈북학생에게 펼쳐진 새로운 세상, 멘토링 활동 확대!-남도투데이 "다문화·탈북학생에게 희망을! 교육부, 멘토링 사업 두 배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손을 잡고 다문화학생과 탈북학생을 위한 멘토링 사업의 규모를 확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학생과 탈북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멘토링 사업은 대학(원)생이 다문화·탈북학생의 멘토가 되어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맞춤형 국가장학금 근로장학사업입니다. 올해는 다르게, 교육부는 다문화·탈북학생의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예산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려 156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멘토와 유대감을 형성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멘토링 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체 멘토링 활동 가능시간을 1.. 2024. 2. 21.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제도 개선으로 해결-남도투데이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국민권익위의 개선방안으로 더 효율적인 활용 전망!" 국내에서 생산인구의 감소 문제로 인해 사업장들에서 인력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도의 개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인 김태규는 01.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 및 인력 활용을 위해, 사업장 변경 및 재고용·재입국 특례 고용허가 규제 완화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고용노동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국내 사업장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를 받아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하는 제도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는 최초 입국 후 4년 10개월의 취업활동기간이 부여되.. 2024. 2. 21.
외국인력 도입, 법무부의 취업비자 총량 사전 공표제로 해결-이민 국제결혼 취업비자 마이올 "국민 일자리 보호, 법무부 취업비자 총량 사전 공표제로 방안 마련" 법무부가 2024년 취업비자의 분야별 발급 규모를 사전에 공표하는 '취업비자 총량 사전 공표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인구 감소에 따른 산업 전반의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정책 수요자들이 예측할 수 있도록 하며, 무분별한 외국인력 도입으로 인한 국민 일자리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입니다. 산업계 전반에서는 생산 연령 인구의 감소에 따른 인력난을 외국인력을 활용하여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그동안 외국인력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비전문인력뿐만 아니라, 정주 적합성이 높은 전문·숙련인력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문성·숙련성을 보유한 외국인의 도입 필요성을 선제적으로.. 2024. 2. 19.
여성가족부, 168억 투입으로 다문화 아동·청소년 학습지원 강화-이민 국제결혼 취업비자 마이올 "여성가족부, 다문화 아동·청소년에 168억 교육지원으로 미래 인재 육성" 여성가족부가 올해부터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총 168억 원을 투입하며 교육활동비 지원을 신규로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7세에서 18세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여성가족부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초등학교에서 중고등학교까지 성장단계별로 기초학습, 진로설계, 이중언어 학습 및 교육활동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취학 전·초등기 기초학습 지원을 168개 가족센터로 확대하고, 사업대상도 초등 저학년에서 초등 전학년으로 확대하고자 지난해 예산 31억 원을 올해 67억 원으로 증.. 2024. 2. 19.
외국인 졸업생도 요양보호사 될 수 있을까? 자격증 취득 가능-마이올 이민 취업비자 국제결혼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2년마다 8시간 이상 이수해야" "복지부, 요양보호사 양성지침 개정... 외국인 교육 대상 확대" 외국인 졸업생들에게도 국내에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정부가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 가능 대상을 확대하기로 한 결과입니다. 그동안 F2(거주), F4(재외동포), F5(영주), F6(결혼이민), H2(방문취업) 비자를 가진 외국인만이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D10(구직, 국내 대학 졸업자에 한함) 비자를 가진 외국인도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요양보호사 양성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표준교육과정이 기존 240시간에서 320시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요양보호사가 자격증 취득 후 현장에 즉시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2024. 2. 15.
반응형